[영등포신문=정종화 시민기자] 서울문래초등학교(교장 배희숙)는 10월 특별교실 환경개선 사업을 완료해, 안전하고 따뜻한 혁신미래교육 환경을 구축했다고 밝혔다. 특별교실 중 환경개선 사업을 실시하지 못한 노후 교실을 개선하고자 본 사업을 적극 추진했으며, 완성도 높은 사업추진을 위해 교육청, 구청, 학교발전기금 등 여러 재원을 확보해(사업비 3억8천만원) 사업을 완료했다. 사업대상은 4개실(소강당, 영어교실, 상담실, 창고)이며 인테리어 공사를 전면적으로 실시했고 노후 비품을 교체했다. 공간마다 원형 펜던트 및 간접 조명을 설치해 따뜻한 학습분위기를 조성함으로써 미래혁신교육의 장을 구현하였다. 특히 소강당은 천장을 곡선으로 마무리해 신체 활동공간에 심미적 요소를 융합해 배움과 쉼, 놀이가 어우러지는 공간으로 조성하였다. 그리고 체육창고를 1학년 특성에 맞는 놀이, 쉼이 있는 꿈을 담는 일반교실로 전환하여 과밀학급 해소 노력을 했다. 추진과정에 수차례 교직원 설계협의 및 수시 업무 공유로, 참여 바탕 의사결정을 하였으며, 환경개선 결과에 대해 학생 및 교직원의 높은 만족도를 얻었다. 배희숙 교장은“학교는 머무르고 싶은 따뜻한 안식처이자, 자신의 문제를 해결할 수
[영등포신문=정종화 시민기자] 남부교육지원청(교육장 홍순철)은 다문화가정, 저소득층 등 희망계층 학생과 가족간에 건전한 여가활동 및 평생학습 기회를 제공하여 다양성이 꽃피는 공존의 혁신미래교육 실현에 기여하고자 ‘한지붕 우리가족 꿈 날리기 주간’을 오는 29일부터 11월 5일까지 추진한다. 희망계층이란 다문화가정, 저소득층 등을 소외계층이란 단어 대신 ‘희망계층’이라고 지칭해 이들의 꿈과 희망을 응원하는 의미를 담았다. 이번 ‘한지붕 우리가족 꿈 날리기 주간’은 어린이날 선포 100주년의 의미를 되새기고, 어린이가 더 행복한 서울교육 실현을 위해 추진하는 사업으로, 관내 다문화 전문기관인 금천구가족센터, 아동전문기관인 사회복지법인 혜명복지원 혜명보육원, 지역사회 시민단체인 신도림커뮤니티봉사단, 비영리민간단체 좋은이웃되기와 공동으로 주관해 ‘꿈 날리기 꾸러미’ 배부, 운영, 홍보를 함께 추진한다. 방역물품, 전통 연 만들기 세트, 학습 도구 등을 담은 ‘꿈 날리기 꾸러미’를 희망계층 가정에게 전달하여 ‘꿈 날리기 주간’ 동안 방역수칙 준수하며 자유롭게 한강시민공원, 안양천 등 가까운 야외공간에서 꿈 날리기 활동에 참여해 뜻 깊은 시간을 보낼 예정이다. 홍성철
[영등포신문=정종화 시민기자] 남부교육지원청(교육장 홍성철)은 건전한 학원 운영 도모를 위해 한눈에 알아보는 학원법 ‘슬기로운 학원생활 리플릿’을 관내 학원 및 교습소 대상으로 10월 말에 배포할 예정이다. ‘슬기로운 학원생활 리플릿’은 학원장 및 교습소 운영자가 시설 운영 시 놓치기 쉬운 법적 준수사항을 알기 쉽게 그림과 표 등으로 이미지하여 설명한 리플릿이다. 리플릿에 반영된 내용은 시설의 올바른 명칭 표기, 필수 게시사항, 교습비(수업료) 관련 준수 사항과 환불규정, 광고 주의사항 등 민원 또는 위반사항이 다수 발생된 건이다. ‘슬기로운 학원생활 리플릿’은 지난 5월부터 남부교육지원청 평생교육건강과에서 학원운영자와 학부모 회의를 통해 수렴한 의견을 반영하여, 담당 주무관들과 관계 부서의 확인 및 검수를 거쳐 완성도를 높였다. 남부교육지원청에서는 ‘슬기로운 학원생활 리플릿’을 학원 및 교습소 신규 설립과 지도 점검 시에 배포하는 등 다양한 홍보 방법을 통해 지속적으로 적극 안내할 예정이다. 남부교육지원청 홍성철 교육장은 “이번 ‘슬기로운 학원생활 리플릿’ 배포가 학원 및 교습소의 건전한 운영과 학원의 수요자인 학생과 학부모의 부당한 대우 방지에 도움이 될
[영등포신문=정종화 시민기자] 남부교육지원청(교육장 홍성철)은 학생의 인문학적 소양 함양을 위한 ‘2022 질문이 있는 서울형 토론 모형 온라인 캠프’를 오는 29일 비대면으로 개최한다. ‘2022 질문이 있는 서울형 토론 모형 온라인 캠프’는 함께 읽고 토론하고 쓰면서 성장하는 소통과 협력 중심의 독서·인문교육을 실현하기 위해 기획되었으며, 남부교육지원청의 독서·토론·인문소양교육 특화 프로그램인 ‘남부 북(BOOK)함성’ 중 하나로 진행된다. 관내 초등학교 5학년 학생 중 30명 내외의 희망자가 참여할 예정이며 학생들은 사전에 지정된 책을 읽고 질문이 있는 서울형 토론 모형에 전체, 소그룹의 다양한 형태로 참여하게 된다. 특히 관내 초등교사들로 구성된 남부 독서교육교사지원단을 강사로 위촉하여 학생들의 수준과 흥미에 맞도록 프로그램을 이끌어 갈 계획이다. 남부교육지원청은 독서·토론·인문소양교육 활성화를 위해 11월 중 관내 교사를 대상으로 하는 독서 기반 수업사례 나눔 워크샵을 기획하고 있으며, 앞으로 교사 및 학생을 대상으로 하는 다양한 ‘남부 북(BOOK)함성’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마련할 계획이다.
[영등포신문=정종화 시민기자] 남부교육지원청(교육장 홍성철)은 혁신학교 교사자율협의체를 중심으로 혁신학교 운영사례 나눔을 위한 남부교육지원청 관내 초등학교 대상 ‘2022 서울남부 학교혁신한마당’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2022 서울남부 학교혁신한마당’은 혁신학교 운영에 대한 보완적 혁신 요구 증대 및 포스트 코로나 시대를 대비해, 각 권역별(구로, 금천, 영등포) 교사자율협의체 중심으로 운영된다. △학생들이 만드는 학생자치 사례나눔(구로, 대면, 11.24. 항동초 주관) △학년별ㆍ분야별(보건ㆍ특수ㆍ영양) 교육과정 운영 사례 나눔(금천, 비대면, 10.19~10.21., 금나래초 주관) △주제별 교육과정 운영 사례 나눔(영등포, 비대면, 10.18., 윤중초 주관)을 운영해 관내 학교혁신사례를 보완적으로 확산한다. 구체적 내용은 △ (구로권역)전교회장단 학생들을 중심으로 1년동안 활동한 학생자치와 관련된 내용을 직접 영상으로 준비하여 함께 시청한 후 워크샵 운영 △ (금천권역)학년별 교육과정ㆍ수업 운영 사례 나눔(웹캠 활용 학생중심 발표수업, 오감을 깨우는 특색활동, 자기 건강관리 역량 강화를 위한 보건실 운영 사례 나눔 등) △ (영등포권역)주제별
[영등포신문=정종화 시민기자] 남부교육지원청(교육장 홍성철)은 학교의 업무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2021년도에 이어 ‘2022 호봉획정 요약 및 Q&A’를 제작해, 지난 6일 남부교육지원청 관내 공립학교에 배포했다. 남부교육지원청은 분산화된 규정·지침으로 업무담당자의 업무효율성이 저하되고, 사례의 다양화로 규정 해석·적용의 어려움에 대한 방향성을 제시하고자 2021년에 이어 2022년 개정판을 제작했다. 남부교육지원청은 연혁의 중요성을 인지하여 흐름도를 년도순으로 목록화했으며, 호봉획정표 작성을 위한 NEIS 인사기록 보는 방법·작성법을 업무 초보자의 눈높이에 맞춰 수정했다. 또한 2021년도 제작된 책자로 업무 활용 후, 학교 담당자에게 필요한 지침과 질의·참고자료 등을 보완해 호봉획정에 필요한 내용을 포괄적으로 수록하기 위해 노력했다. 남부교육지원청 관계자는 “앞으로도 학교가 어려움을 호소하는 부분에 귀기울이며, 소외받는 교육공동체 구성원이 없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며, 모두가 행복한 남부교육이 되도록 노력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영등포신문=정종화 시민기자] 남부교육지원청(교육장 홍성철)은 학생의 민주적 리더십 향상을 위한 ‘2022 학생자치 green 리더십 캠프’를 지난 8일 서울문래초등학교에서 운영했다. ‘2022 학생자치 green 리더십 캠프’는 학생자치위원의 문제해결 능력과 민주적 리더십을 기르고 이를 바탕으로 교내 학생자치활동을 활발하게 이끌어 나갈 수 있도록 기획되었으며 기후위기 시대 학생의 지속가능한 실천역량 강화를 위한 생태전환교육도 함께 이루어졌다. 관내 초등학교 5~6학년 학생 89명이 참여했으며 장기간의 코로나 이후 대면 캠프로 진행해 특히 학생들의 참여 후 만족도가 높았다. 총 4교시로 진행된 캠프 중 1~3교시는 학생들이 민주주의에 대해 생각해보고, 관련 아이디어를 계획하고 공유할 수 있는 강의, 토의, 실습 등의 형태로 이루어졌으며 4교시는 학생의 그린리더십 함양을 위한 실습 활동으로 진행했다. 캠프에 참여한 학생들은 “다른 학교 친구들과 소통하고 함께 할 수 있어서 좋았다”, “다양한 활동들을 하느라 시간이 빨리 지나가서 아쉬웠다”, “다음에도 또 참여하고 싶다” 등의 참여 소감을 밝혔다. 남부교육지원청은 앞으로 학생들이 다양한 자치활동 참여를 통해 성
[영등포신문=정종화 시민기자] 남부교육지원청(교육장 홍성철)은 ‘이지카운트(급여 소급·환수 계산) 프로그램’을 개발하여 2022년 6월 16일 관내 학교 배포했다. 이지카운트(급여 소급·환수 계산) 프로그램은 서울시교육청 전체 학교 사용 이후 오류를 추가 수정해 K-에듀파인 지식맵에 게시했으며, 일선 학교에서 문의가 많은 부분을 정리하여 남부교육지원청 관내 학교를 대상으로 2022년 10월 6일 연수를 진행했다. 이번 연수는 이지카운트 프로그램 활용 안정화를 위한 것으로, 학교현장에서 필요성은 체감하고 있으나 프로그램 배포 여부를 알지 못하는 학교 담당자에게 인지시키고, 사용하기 전 ‘프로그램이 어려워 보인다’는 오해를 해소시키고 지속적인 사용을 유도하기 위해 추진됐다. 연수 이후 설문에 응답한 참여자는 54명으로 이지카운트 프로그램 활용 연수 만족도 질문에는 매우 높음 22명(41.5%), 높음 16명(30.2%), 보통 15명(28.3%)로 응답자 전체가 연수에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다. 또한 프로그램 업무 활용 여부 질문에서는 매우 높음 22명(41.5%), 높음 18명(34.0%), 보통 12명(22.6%)로 응답자 대부분이 업무에 도움이 된다고 답변했
[영등포신문=정종화 시민기자] 남부교육지원청(교육장 홍성철)은 학생, 학부모, 교직원, 일반시민을 대상으로 청렴정책 및 교육소식을 알리기 위하여 메타버스 플랫폼 젭(ZEP)에서 ‘남부청렴메타버스’를 9월 말 개설했다고 밝혔다. 남부청렴메타버스는 초대주소(https://zep.us/play/87aOzx)로 들어오면 로그인 없이 누구나 입장할 수 있으며, 교육지원청 내부를 둘러보면서 △부서별 업무 △남부교육지원청 카카오톡채널, 홈페이지 방문 △청탁금지법, 공공재정환수법, 이해충돌방지법, 부패․공익신고 등 청렴자료 △기관장 청렴릴레이캠페인, 청렴리트머스진단 등 다양한 남부교육정책과 청렴자료를 찾아볼 수 있다. 각종 행사 및 수업에 활용할 수 있는 회의실, 강당, 교실, 휴게실, 게임존을 메타버스 공간에 만들어 기존 화상회의․수업보다 학생과 교직원의 흥미와 호기심을 유발할 수 있도록 다양하게 구성했다. 홍성철 교육장은 “온라인 속 가상공간에 남부교육지원청을 만들어 직접 방문한 느낌을 받을 수 있게 하여 현장감을 살리고, 청사 이곳저곳을 둘러보며 청렴과 남부교육소식에 대한 이해 및 관심을 높여 국민에게 청렴하고 신뢰받는 교육기관이 되고자 한다 ”고 말했다.
[영등포신문=정종화 시민기자] 남부교육지원청(교육장 홍성철)은 영등포구 초・중등학교에 재학 중인 희망계층(저소득층, 다문화계층 등) 학생을 대상으로, 학원에서 무료로 학습을 지원하는 ‘러닝투게더’ 교육기부사업을 추진한다. 영등포구의 ‘러닝투게더’ 교육기부사업은 지난 8월 29일 남부교육지원청이 영등포보습학원연합회, 사단법인 따뜻한하루와 업무협약을 체결하여 상대적으로 교육기회가 적고 학습 의욕이 높은 희망계층 학생들에게 무료 수강 기회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이번 ‘러닝투게더’ 교육기부사업은 영등포구 관내의 28개 보습학원에서 참여 의사를 밝혔으며, 영등포구의 39교(초19교, 중12교, 고8교) 314명(초135명, 중120명, 고59명)의 학생이 지원받을 수 있으며 10월 14일까지 참여할 학생을 모집한다. ‘러닝투게더’ 교육기부사업을 지원받고자 하는 학생은 남부교육지원청이 해당 학교에 보낸 공문의 참여신청서를 작성해, 참여 기간까지 제출하면 희망학원과의 연계 및 상담을 통해 최종 지원 여부를 확인할 수 있다. 남부교육지원청에서는 교육기부사업 참여 학원에 협력기관 지정 현판 및 표창을 수여하는 등 인센티브 지원과 미참여한 학원과도 협력 방안을 모색하여 더 많
[영등포신문=정종화 시민기자] 남부교육지원청(교육장 홍성철)은 2023학년도 중학교 학생배치여건 개선을 위하여 경인중학교 등 총 4교에 교실 증축공사와 학교 내 유휴공간 리모델링을 통해 총 22실의 일반교실과 특별교실 확보를 추진한다. 구로구 관내에 2022년 10월부터 2,205세대 고척 아이파크 입주로 증가하는 학생과 천왕지구의 증가하는 학생 배치를 위하여 경인중학교에 총 12실 규모의 증축공사가 진행 중이며, 천왕중학교는 5실 규모로 리모델링 공사를 진행할 계획이다. 또한, 영등포구 신길동 개발로 인하여 과밀학급이 예상됨에 따라 과밀학급 해소를 위하여 신길중학교에 2실 규모의 증축공사를, 대림중학교에 3실 규모의 교실 전환 및 이전 배치를 진행중이다. 홍성철 교육장은“관내 재개발, 재건축으로 증가하는 학생 배치에 차질이 없도록 지속적으로 힘쓰겠다”고 밝혔다.
[영등포신문=정종화 시민기자] 남부교육지원청 (교육장 홍성철)은 지난 7월 6일 서울특별시교육청 소속기관(직속기관 포함)과 10개 교육지원청, 서울 공립학교(유치원~고등학교) 1,161교에 이지카운트(급여 소급·환수 계산) 프로그램을 확대 배포했다고 발표했다. 남부교육지원청은 관내학교에서 안정적으로 프로그램이 사용되고 있어, 서울 전체 학교에서도 담당자들의 업무 경감을 지원하고자 프로그램을 공유했다. 이지카운트 프로그램 개발 보도를 통한 울산광역시강남교육지원청의 공유 요청으로 2022년 7월 18일 프로그램을 공유했으며, 자체 검토 결과 프로그램이 안정적으로 구동됨을 확인한 이후 학교 배포 의사를 밝혀옴에 따라 수정된 프로그램을 2022년 7월21일 추가 공유했다. 이지카운트(급여소급·환수 계산) 프로그램은 연도별 시트 32개, 총계산 시트 4개로 구성되어 있으며, 연도별 시트는 호봉과 근무연수 등의 기초자료 입력 영역과 규정 및 지침, 각종 수당 등을 서식화하여 자동 반영되는 금액 영역의 두 파트로 구분된다. 남부교육지원청 관계자는 “자체 개발된 이지카운트 프로그램의 활용으로 업무담당자의 고충을 해소하고 업무 효율성을 제고해 서울뿐만 아니라 전국 모든 학교
[영등포신문=전종화 시민기자] 남부교육지원청(교육장 홍성철)은 5일, 성인지 의식 함양 및 성평등한 직장문화 조성을 위해 교육지원청 국‧과장 및 관내 각급학교 행정실장을 대상으로 성희롱‧성폭력 고위직 맞춤형 별도교육을 실시한다. 이번 교육은 2022년 여성가족부 지침 개정으로 교육기관장 등 고위직 대상 맞춤형 별도교육 실시가 의무화됨에 따라, 교육지원청 과장 이상 및 각급학교의 행정실장을 대상으로 별도 교육을 개설한 것이 특징이다. 교육은 오후 2시부터 2시간 동안 실시간 쌍방향 원격으로 진행되며 130여 명이 참여할 예정이다. 강의는 한국양성평등교육진흥원 위촉강사(엄정숙 더 젠더공감연구소 대표)를 초빙해 △폭력예방 교육 정책의 이해 △기관장 및 고위직의 책무 △2차 피해 방지를 위한 역할 등을 주제로 이루어질 예정이다. 특히, 고위직의 올바른 인식과 판단이 건전한 조직문화 형성 및 타인을 배려하는 직장문화 조성에 매우 중요하다는 점에서 별도 교육 실시의 의미가 있다고 할 것이다. 홍성철 교육장은 “고위직 및 기관장은 직장 내 성희롱‧성폭력을 예방하여야 할 의무와 사건 발생 시 피해자를 보호해야 할 의무를 동시에 가지므로 솔선수범해 적극적으로 교육에 참여해
[영등포신문=정종화 시민기자] 남부교육지원청 (교육장 홍성철)은 7월 18일부터 22일까지 서울특별시교육청 학교 1,262교와 11개 교육지원청 재정지원과를 대상으로 실시한‘2022년 이지카운트(급여 소급·환수 계산) 프로그램 배포 만족도 결과’를 발표했다. 남부교육지원청 학교통합지원센터에서 자체 개발해 배포한 프로그램의 사용 여부 및 행정업무 경감 여부 등에 조사에 총 128명이 설문에 참여했다. 교원 호봉 정정 시 급여계산의 업무난이도는 전체적인 분석에 따르면 상 105명(82.0.%), 중 22명(17.2%), 하 1명(0.8%) 순으로 응답자 대부분 급여계산 난이도가 매우 높다고 인식하고 있다고 답했으며, 대다수의 업무담당자는 급여계산 업무에 부담을 느끼는 것으로 파악되고 있다. 배포된 이지카운트 프로그램을 사용하는 답변자 중 업무도움 여부에서 매우 그렇다 17명(63.0%), 그렇다 7명(25.9%), 보통이다 3명(11.1%)로 응답자 대부분은 프로그램이 도움이 된다는 긍적적인 반응을 보이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업무 시 도움되는 부분에서는 연도별 수당 등 검색 어려움 해소 16명(30.8%), 본봉 및 수당의 자동반영화 14명(26.9%), 급여계
[영등포신문=나재희 기자]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서울사무소(이하 서울농관원)은 꽃 소비가 증가하는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5월 2일 서울 시내 최대 꽃 판매처인 양재꽃시장, 강남꽃도매시장·고속버스터미널화훼상가에서 농산물명예감시원 24명과 함께 화훼류 원산지 표시 홍보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아울러 서울농관원은 꽃 수요가 특히 많은 어버이날, 스승의 날과 부처님오신날, 성년의 날 전후로 원산지를 거짓으로 표시하거나 표시하지 않는 행위에 대해 특별단속을 추진할 계획이다. 화훼류 중 원산지를 의무적으로 표시해야 하는 품목은 국산 절화류 11개 품목(국화, 카네이션, 장미, 백합, 글라디올러스, 튤립, 거베라, 아이리스, 프리지어, 칼라, 안개꽃)과 수입·판매되는 모든 외국산 화훼류로, 원산지를 거짓표시하거나 원산지 표시를 하지 않은 경우 ‘농수산물의 원산지 표시 등에 관한 법률’ 위반으로 형사입건 또는 과태료가 부과된다. 서울농관원 소장은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소중한 사람에게 감사와 사랑의 마음을 꽃과 함께 전달할 때에는 반드시 꽃의 원산지 표시를 확인 후 구매하고, 원산지 표시가 없거나 원산지 표시가 의심되면 전화(1588-8112) 또는 농관원 누리집(
[영등포신문=변윤수 기자] 초록우산 영등포종합사회복지관(관장 진용숙)은 어버이날을 기념해 지역 내 취약 어르신 240여 명에게 건강물품과 카네이션을 직접 전달하며 감사와 공경의 마음을 전했다. KSD 나눔재단의 후원으로 파스, 영양죽, 안마봉 등의 건강 물품 키트를 전달했으며, 더불어 어르신의 건강한 노후 생활 지원을 위한 식생활 및 건강 운동 교육을 함께 진행했다. 진용숙 관장은 “2016년부터 따뜻한 마음을 어르신들에게 나누어주신 KSD 나눔재단에 감사 인사를 드린다”며 “영등포종합사회복지관은 앞으로도 지역 내 독거 및 취약 어르신의 건강하고 행복한 노후 지원을 위하여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영등포신문=이천용 기자] 영등포구는 지난 1일 구청 별관 5층 강당에서 2024년 어린이 날 기념 나눔행사 ‘아이들이 행복한 영등포’를 개최했다. 영등포구지역사회보장협의체이 주관하고 영등포구 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연합회가 주최한 이날 행사는 가정의 달(어린이 날)을 맞이해 저소득 아동 양육가정 120가구를 대상으로 어린이날 기념 선물꾸러미를 제작·전달해 아이들의 건강한 발달에 기여하고 해당 가정의 가족 관계 증진에 기여하기 위해 마련됐다. 최호권 구청장을 비롯해 18개 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들이 함께하며 선물꾸러미 포장에 동참했다. 이날 포장한 선물꾸러미는 문화상품권(5만 원), 카네이션, 영양제, 간식상자, 손선풍기, 양말 등 16만 원 상당의 물품으로 구성됐다. ‘아이들이 행복한 영등포 나눔행사’는 2021년부터 한국수출입은행의 후원을 받아 진행하고 있으며, 이날 제작된 선물 꾸러미는 관내 저소득 아동들을 대상으로 각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과 복지플래너가 함께 해당 가정을 방문해 전달했다. 최호권 구청장은 인사말을 통해 “어린이 날을 맞아서 우리 아이들이 행복한 영등포를 만들기 위해 이렇게 따뜻한 나눔 행사를 마련해 주신 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영등포신문=신민수 기자] 라이즈(RIIZE, 에스엠엔터테인먼트 소속)가 공개하는 영상들이 유튜브 인기 급상승 순위권에 오르며 라이즈의 '톱티어 인기'를 입증하고 있다. 라이즈는 4월 18일 선보인 프롤로그 싱글 'Impossible'(임파서블) 뮤직비디오로 유튜브 한국 인기 뮤직비디오 일간 차트 1위를 차지했으며, 라이즈 스타일의 하우스 댄스가 돋보이는 'Impossible'의 '스튜디오 춤' 콘텐츠도 릴리즈 직후 인기 급상승 동영상 상위권에 안착했다. 여기에 라이즈가 오는 6월 첫 미니앨범 발매를 앞두고 지난 29일 미리 공개한 또 다른 수록곡들도 가세, 'One Kiss'(원 키스)와 '9 Days'(나인 데이즈) 뮤직비디오는 각각 인기 급상승 동영상 3, 4위(피크 기준)에 올랐다. 더불어 신곡 프로모션을 위해 라이즈가 출연한 유튜브 예능 콘텐츠도 좋은 반응을 얻었으며, 특히 '워크맨'과 '홍석천의 보석함'의 경우 라이즈 등장 에피소드가 단숨에 유튜브 인기 급상승 동영상 1위로 직행했다. 이러한 라이즈의 화제성에 힘입어 라이즈 공식 유튜브 채널 속 콘텐츠 역시 주목받으며, 5월 1일 기준 채널 구독자 수 126만 명을 넘고, 역대 뮤직비디오를 제외한
[영등포신문=변윤수 기자] 서울시청 지하 1, 2층에 위치한 시민청에서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가족 뮤지컬 공연 프로그램과 샌드아트, 캐릭터 미술 체험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5월 9일 오후 3시 서울시청 시민청 지하 2층 바스락홀에서 가족 뮤지컬 '사슴 코딱코의 재판'을 진행한다. '사슴 코딱코의 재판'은 서울시청 시민청의 5월 '바스락콘서트' 프로그램으로,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무료 공연이다. 전래동화 '선녀와 나무꾼'을 각색해 관객이 배심원이 돼 직접 재판에 참여할 수 있는 '이머시브(몰입형) 공연' 형식의 뮤지컬로, 다양한 무대에서 활약 중인 젊은 창작자들의 모임 '엠제이플래닛'과 함께 한다. 이머시브 공연이란 관객이 수동적으로 바라보는 것에서 벗어나 직접 참여하는 형태의 공연을 의미한다. 관람을 위한 예매는 네이버 예약을 통한 온라인 예매와 당일 현장 방문으로 진행된다. 휠체어 이용객은 휠체어석을 별도로 예매할 수 있다. 5월 15일 오후 2시와 오후 4시 서울시청 시민청 지하 2층 태평홀에서 만 5세~13세의 어린이를 위한 '부모님과 함께하는 샌드아트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이 프로그램은 서울시청 시민청의 세대공감 프로그램 사업의 일환으로
[영등포신문=이천용 기자]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무형유산의 대중화를 위한 행사와 전시가 전국 곳곳에서 열린다. 문화재청 국립무형유산원은 한국문화재재단과 함께 전국 각지에서 국가무형유산 공개행사와 전승자 주관 기획행사를 개최한다고 1일 밝혔다. 국가무형유산 공개행사는 무형유산의 대중화를 위해 전승자들이 자신의 기량을 공개하는 행사로 모두 38건을 선보인다. 경북 안동 지역에서 마을 청장년들이 동서로 편을 갈라 나무로 만든 동채를 서로 부딪쳐 승부를 겨루는 안동차전놀이(4일, 구 안동역 역사부지), 줄꾼과 어릿광대의 재담과 곡예, 음악이 어우러진 줄타기(4일, 과천중앙공원야외마당), 강강술래(19일, 진도 운림산방 광장) 등의 행사가 열린다. 전승자 주관 기획행사는 전승자가 자유롭게 기획하는 무형유산 공연과 전시로 모두 36건이 개최된다. 역사적으로 이웃 나라들과 중요한 교역품으로도 사용됐던 부채를 만드는 선자장(3~5일, 전주부채문화관), 복식이나 의식 용구의 장식으로 사용되는 매듭을 만드는 매듭장(3~6일, 국가무형문화재전수교육관 매듭공방)의 전시와 체험행사를 열고 영산줄다리(10일, 이화여자대학교 정문 옆 잔디광장), 법성포단오제(12일, 법성포단오제전수
[영등포신문=나재희 기자] 서울시의희 교육위원회 전병주 의원(더불어민주당, 광진1)은 제323회 임시회 교육위원회 업무보고에서 늘봄학교의 성공적인 운영과 공교육의 경쟁력 제고를 위해 지역사회와의 협력 방안 모색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전병주 시의원은 “2026년에 늘봄학교가 6학년까지 확대될 예정으로 학교에서 인근 학원보다 우수한 프로그램이 제공되어야 늘봄학교의 정책 성공을 달성할 수 있을 것”이라며 “늘봄학교의 질 저하는 경제사정으로 늘봄학교를 선택했다는 낙인까지 발생할 수 있는 심각한 문제”라고 이야기했다. 이어 전 의원은 “그동안 교육 기조는 공교육과 사교육을 이분법적으로 나눠, 공교육 활성화를 위해 사교육을 규제해야 하는 대상으로 여겼던 것 같다”며 “사교육을 비롯한 지역사회와 협력하는 생태계를 조성해야 질 높은 공교육 실현이 가능하다”고 강조했다. 전병주 시의원은 “‘서울시 학원의 설립·운영 및 과외교습에 관한 조례’(이하 ‘조례’)도 학원에 대한 지도·감독, 행정처분의 내용이 주로 규정돼, 현장의 의견을 바탕으로 안정적인 지원 근거 마련이 필요하다”고 언급했다. 또한 “조례 제12조에 근거해 건전한 학원 운영 문화 조성을 위한 학원자율정화위원회의
[영등포신문=이천용 기자] 서울시의회 고광민 의원(국민의힘, 서초구3)은 24일 서울시의회 교육위원회에서 개최된 서울시교육청 업무보고 자리에서 현재 서울 관내 조리실무사 구인난 사태가 심각하다는 사실을 지적하면서, 조리실무사 충원율을 제고할 수 있는 구조적 개선 방안 마련이 시급하다고 주장했다. 서울시교육청이 고광민 의원에게 제출한 자료에 따르면 올해 3월 기준 서울 관내 공립학교의 조리실무사 결원은 총 292명에 달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학교급식 운영을 위해 필요한 조리실무사 인원 3,940명중 7.4%(292명)가 부족한 상황인 것이다. 특히 강남·서초 지역의 경우 조리원 결원이 119명을 기록해 서울 관내 전체 조리실무사 결원 중 무려 40.7%을 차지하는 것으로 파악됐다. 고광민 시의원은 이날 업무보고에 참석한 서울시교육청 기획조정실장을 향해 “서울 관내 학교들의 조리실무사 구인난이 심화되고 있어 학교급식 운영에 차질이 발생하고 있는 상황인데 그동안 교육청은 대체 무엇을 했는지 의문”이라며 “일례로 강남 모 학교의 경우 조리원 필요 정원이 5명이지만 현재 1명만 근무 중이어서 홀로 수백명의 식단을 감당해야 하는 사례도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노동
[영등포신문=이천용 기자] 영등포구의회 유승용 의원(현 운영위원장, 더불어민주당, 신길6동, 대림1ㆍ2ㆍ3동)은 30일 오전 열린 제251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5분 자유발언을 통해 ‘구청 신청사 건립을 위한 제언’을 했다. 유승용 의원은 먼저 “보고자료에 따르면 우리 구 청사는 1976년에 준공된 노후 건축물로 정밀안전진단 결과 균열, 누수 등으로 C등급을 받아서 시설유지관리에 최근 5년간 약 65억 원을 지출했으며, 구조보강에도 약 150억 원이 필요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며 “또한 협소한 업무면적 때문에 본청 소속 공무원의 절반 가량인 500여 명이 별관 및 주차문화과 건물에서 근무하고 있으며, 1인당 업무공간 면적은 서울시의 25개 자치구 중에서 24번째인 8.76㎡(약 2.65평)에 불과한 열악한 환경에서 근무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이어 “이러한 문제점들을 해소하고 늘어나는 행정복지 서비스 수요에 적절하게 대응하기 위해 현재 집행기관는 신청사 건립을 추진하고 있다”며 “이에 본 의원은 구청 신청사 건립과 관련해 다음과 같은 당부의 말씀을 드리고자 한다”고 밝혔다. 유 의원은 첫 번째로 “1인당 적정 업무면적을 확보하고개인공간과 공용 공간을